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형제가 걸그룹 S.E.S. 출신 슈의 쌍둥이 딸 라희·라율 자매와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서언·서준 쌍둥이가 인형 같은 라희·라율 쌍둥이 자매와 만나 4배의 깜찍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자매를 기르고 있는 슈의 집을 방문했다. 한 화면에 잡힌 서언·서준 형제와 라희·라율 자매의 모습은 마치 컴퓨터로 붙여넣기를 한 것처럼 똑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두 쌍둥이들은 딸기와 식빵으로 촉감놀이가 끝난 후 목욕을 했는데 네 명의 쌍둥이가 첨벙거리는 사이 이휘재와 슈는 혼을 뺄 정도로 기진맥진 했다는 후문.
입을 쩍 벌리고 하마 하품을 하다가도 어느새 까르르 웃으며 물장구를 치는 서언이의 모습을 보며, 이휘재는 "아유 재밌어? 촉감놀이보다 더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보며 라희의 몸을 닦아주던 슈는 "그냥 네 명 다 같이 재울까?"라고 말하며 기진맥진한 엄마의 속내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
[서언·서준 쌍둥이 형제, 라희·라율 쌍둥이 자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