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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주지훈(31)과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26)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주지훈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주지훈과 가인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 한달 정도 교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지훈과 가인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였고 친하게 지냈다"며 "1월에 주지훈이 가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좀 더 가까워졌다. 최근 마음을 확인했고 사귄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가인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에 "가인과 주지훈이 오랜 친구로 지내다가 약 1~2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가까워져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세월호 침몰 참사 등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가운데 개인적인 일로 주목받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지훈은 지난 1월 가인의 솔로 앨범 'Fxxk U'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인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농도 짙은 커플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열애 인정한 가인(왼쪽), 주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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