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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연기의 신' 특집이 드디어 방송된다.
9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배우 박동빈이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연기의 신' 특집 녹화분이 오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14일에 MBC 월드컵 중계진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한 '아빠! 브라질 가?' 특집이 방송되고, 21일에는 가수 배철수, 윤하, 개그맨 박준형이 출연한 라디오 DJ 특집이 방송된다. '연기의 신' 특집은 그 다음 주인 28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연기의 신' 특집은 지난달 16일 방송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결방된 이후 지금까지 전파를 타지 못했다.
'연기의 신' 특집은 녹화 당시 장수원, 강민경이 드라마 출연 때 불거졌던 '연기력 논란'에 대해 언급하고, 박동빈은 여러 패러디를 만들어냈던 '주스 마시는 장면' 비화를 공개하기도 해 많은 시청자들이 본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가수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배우 박동빈(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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