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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악의 연대기'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일 박서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서준 씨가 '악의 연대기'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최종 확정된 상황은 아니고 최종 조율을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악의 연대기'는 튜브'를 연출한 백운학 감독이 11년 만에 연출을 맡은 스릴러 영화로, 진급을 앞둔 형사 반장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현주는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형사 반장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마동석이 손현주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 역으로 출연한다. 최다니엘 역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서준은 손현주가 아끼는 후배 형사로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박서준이 스릴러 장르인 '악의 연대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우 박서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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