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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심은경 측이 KBS 2TV에서 하반기 편성 예정인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20일 오후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를 진행했지만, 일정상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영화 '널 기다리며'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지난 2001년 일본 만화잡지에 연재된 니노미야 도모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까칠한 천재 음악가 역의 남자 주인공에는 배우 주원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심은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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