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택시' 안방마님 복귀 "공동MC는 섭외 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MC로 복귀한다.

20일 오후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영자가 '택시' MC로 다시 합류하는 것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택시'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이영자의 파트너가 될 공동MC는 섭외가 진행 중이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택시'에서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개그맨 김구라와 배우 홍은희의 마지막 인사가 전파를 탔다.

'택시'는 한 달 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6월 중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개그우먼 이영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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