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투수 에릭 해커가 무결점 피칭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에릭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시즌 4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서 8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날 에릭은 8회까지 투구수가 104개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적인 피칭을 해냈다. 최고 구속 149km을 기록한 그는 포심 패스트볼은 물론 투심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 등 직구류 구종의 적절한 배합으로 SK 타자들의 헛방망이질을 유도해냈다.
다음은 에릭과의 일문일답.
- SK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다. SK전에서 운이 더 따랐고 수비와 포수 리드가 좋았을 뿐이다. SK가 공격적인 타자들이 많아 공격적으로 투구한 것이 주효했다"
- 공격적인 투구가 돋보였다.
"항상 공격적인 투구를 하려 한다. 오늘은 제구가 잘 됐고 원할 때 스트라이크를 집어 넣었다. 그래서 땅볼도 많이 나왔다"
- 8회에 최일언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했는데.
"당장의 상황에 집중하라고 주문했다. 홈런을 맞고 안타도 맞았지만 그것은 이미 끝난 상황이었다. 나는 다음 타자에 집중해야 했다"
- 투구수가 많지 않아 완투도 노려볼만 했는데.
"완투를 생각하지는 않았다. 그저 나올 때마다 효율적인 피칭으로 최대한 긴 이닝을 던지고 싶을 뿐이다"
[에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