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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가장 큰 자신의 문제로 영어를 꼽았다.
싸이는 최근 콜라보를 함께 한 미국 힙합가수 스눕독과 진행한 신곡 '행오버(HangOver)' 관련 인터뷰에서 활동을 준비하며 겪었던 문제점을 털어놨다.
이날 싸이는 "나의 유일하면서도 가장 큰 문제는 영어다"라며 "내가 영어를 배운 건 대학교 시절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할 때 딱 4년뿐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어는 내 모국어가 아니다"라며 "사람들에 내게 말할 때 난 그것을 한국어로 번역해 알아듣고, 또 말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라고 고충을 전했다.
이밖에 싸이는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담배를 핀다"고 답했다.
싸이는 지난 9일 오후 '젠틀맨' 이후 약 14개월 만에 새 싱글 '행오버'를 공개했다. 정통 힙합 사운드로 폭 넓은 시도를 했다는 평가와 포인트 없고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4일 오전 기준 뮤직비디오는 4700만 뷰를 기록 중이다.
[가수 싸이. 사진 = 해당 인터뷰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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