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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5인조 보이그룹 ‘빅플로(BIGFLO)’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6월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앞둔 힙합 아이돌 그룹 빅플로는 정균, 론(RON), 유성, 지욱(Z-UK), 하이탑(HighTop)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빅(Big)'과 '플로우(Flow)'의 줄임말로 가요계의 큰 흐름을 이끌어 가겠다는 뜻을 지녔다.
리더인 정균은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참여하는 빅플로의 메인 프로듀서이며, 막내 하이탑 역시 데뷔 전부터 언더그라운드에서 래퍼로 활약했으며 힙합듀오 써니싸이드 등과 함께 작업을 하고 공연을 하는 등 힙합신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이다.
또한, 지욱은 비보이 크루에서 활동하며 댄스 실력은 물론 뛰어난 랩핑 실력까지 갖춘 멤버로 빅플로의 안무를 직접 구성할 만큼 실력과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 이에 중국에서 최연소 아이돌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 유성과 모델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한 론까지, 다섯 멤버 모두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신인이다.
특히, 빅플로는 공식 팬카페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빅플로TV’에서 보여주는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펼치며 셀프 홍보에 나서는 등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있는 그룹이다.
소속사인 에이치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빅플로는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을 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팀이다. 이번 앨범은 대중에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며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빅플로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플로는 6월 중으로 첫 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그룹 빅플로. 사진 = 에이치오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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