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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재윤(40)이 9세 연하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조재윤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컬투는 조재윤의 결혼 유무를 궁금해 했다. 이에 조재윤은 "결혼은 아직 안 했다"며 "여자친구는 있다. 9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또 "34세에 드라마로 처음 데뷔했다"며 무명시절의 고충 등을 털어놨다.
한편 조재윤은 지난 4월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골타 역을 맡아 사랑받은 바 있다.
[배우 조재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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