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이 시즌2 제작에 돌입했다.
CJ E&M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OCN '처용'이 시즌2 제작 초반 단계에 들어갔다. 내년 방송을 목표로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즌1의 강철우 감독이 연출자로 확정됐으며 작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10부작으로 방송됐던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미제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닐슨코리아(케이블 기준)에 따르면 당시 최고시청률 2.733%을 기록하며 역대 OCN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다.
현재 제작 초반 단계에 들어간 '처용'은 출연진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 포스터. 사진 = CJ E&M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