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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포위' 임원희와 성지루가 깜짝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15회에는 강남경찰서 단합대회차 체육대회를 하는 P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서 형사들은 몸을 풀고 본격적인 게임에 나섰다. 입에서 입으로 종이를 옮기는 게임에서 은대구(이승기)는 어수선(고아라)에게, 어수선은 지국(박정민)에게 종이를 옮겼다.
이어 박태일(안재현)은 강력 3팀 반장 이응도(성지루)에게 종이를 옮겼고 그는 강남서 형사과장 차태호(임원희)에게 종이를 옮기려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종이가 떨어졌고 두 사람은 깜짝 뽀뽀를 했다.
평소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의 차태호는 "이게 뭐야!"라며 소리쳤지만 주변에서는 "사겨라! 사겨라!"라며 두 사람의 사고를 놀려 폭소케 했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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