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은지원이 동료 천명훈의 짠돌이 습성을 폭로했다
16일 밤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은지원은 "천명훈은 늘 입 버릇처럼 '돈 없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에 천명훈은 당황하며 "돈이 정말 없다"고 말했고, 은지원은 "돈 없다면서 6백만원 짜리 자전거를 타고 200만원 짜리 자전거 바퀴를 사냐"며 "천 만원 짜리 월세에 산다"고 반격했다.
함께 자리한 방송인 문희준 역시 "친구들한테 정말 돈을 안 쓴다"며 "매번 '너네가 사라'고 한다"고 은지원의 공격에 힘을 실었다. 이어 "네가 지금 타고 다니는 차는 훔친거냐. 집은 주인 몰래 사는 거냐"고 강하게 말했다.
천명훈은 "그거(자전거) 다 내놨다. 월세집도 곧 나올 거다"고 해명했다.
[방송인 은지원(위)와 천명훈.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