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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쿨의 원년멤버로 잘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유채영은 다방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낸 연예인이었다.
유채영은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녀가 대중에 얼굴을 알린 것은 1994년 그룹 쿨의 1집 앨범 '너이길 원했던 이유'를 통해서였다.
1995년 쿨의 멤버 재편 과정에서 팀에서 탈퇴한, 유채영은 혼성그룹 어스와 솔로 활동 등을 통해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당시 발표한 '이모션', '이별유애'는 그녀의 대표곡이다.
이후 유채영은 연기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2', SBS 드라마 '패션왕', KBS 2TV 드라마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케이블채널 KBS Joy '다녀오겠습니다 시즌2', '미녀들의 1박2일 시즌3'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통해서는 시청자에 웃음을 선사했다. 고인이 투병 중에도 마지막까지 대중을 만난 프로그램은 지난달 하차한 MBC 표준FM '좋은 주말'이었다.
남편인 사업가 김주환씨와는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 과정에서 위암 진단을 받았고, 24일 오전 8시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배우 겸 가수 유채영. 사진 =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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