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타지', 짜릿한 쾌감 선사하는 액션 예고편 공개 (동영상)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사보타지'가 액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보타지' 액션 예고편은 마약조직 소탕 작전을 수행하는 팀 브라보의 모습이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몰아쳐 보는 이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 브라보는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거대 마약조직을 급습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중 비밀리에 세워둔 계획에 따라 거액의 현금이 보관된 금고를 절도한다. 하지만 불시의 총격으로 팀원 1명이 사망하고, 빼돌린 천만 달러마저 행방이 묘연해진다.

팀 브라보의 이중적인 면을 알 리 없는 상부가 "마약 조직의 리더를 검거하고 거액을 압수했습니다"라며 팀 브라보의 성공적인 작전 수행을 보도하자 이를 지켜보는 마약조직의 모습이 긴박감을 자아낸다.

이어 팀 브라보의 멤버들이 차례로 끔찍하게 살해당하자 카리스마 형사 캐롤라인(올리비아 윌리암스)이 사건을 맡아 팀 브라보의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 한다. 거대 마약조직의 복수라 여겼던 팀원들이 점차 내부의 소행을 의심하자 행동대장 몬스터(샘 워싱턴)는 "진정한 팀답게 우린 견뎌냈어요. 그걸 기억해요"라며 팀 브라보의 신뢰를 다진다.

이후 팀 브라보만을 노리는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서로를 의심하는 팀원간의 목숨을 건 숨 막히는 대결이 시종일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과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이어 "가족과 팀을 위해" 싸운다는 팀 브라보의 리더 존 브리쳐(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의미심장한 대사는 앞으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보타지'는 최정예 특수요원이 매일 한 명씩 살해당하는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범죄 액션 스릴러로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영화 '사보타지' 액션 예고편. 사진 = ㈜메인타이틀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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