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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텍사스 레인저스 마무리 투수 호아킴 소리아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디트로이트가 유망주 투수인 제이크 톰슨과 코리 네블을 텍사스에 내주고 소리아를 영입하는 트레이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디트로이트는 고질적인 뒷문 불안 문제를 안고 왔다.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이 4.37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6에 머물러 있을 정도다.
소리아는 이 같은 디트로이트의 고민을 해결해 줄 투수다. 소리아는 올 시즌 텍사스서 35경기에 나와 33⅓이닝을 던져 1승 3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 소리아는 팀이 부진하면서 세이브 기회 자체를 많이 잡지 못했다. 소리아는 지난 2007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데뷔한 이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177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소리아를 내준 텍사스는 유망주 투수 두 명을 받으며 리빌딩에 들어가게 됐다. 톰슨은 올해 디트로이트 유망주 순위 3위에 오른 우완투수다. 그는 지난 2012년 신인 드래프트서 2라운드 전체 91순위로 디트로이트에 입단했다.
톰슨과 함께 트레이드 된 네블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9번째로 지명된 디트로이트의 유망주다. 네블은 최고구속 98마일(약 158km)에 달하는 강력한 패스트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아킴 소리아. 사진 = MLB.com 캡처]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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