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에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투어 2014' 참가를 위해 귀국 했다.
올 시즌 새로 부임한 로저 슈미트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차세대 스트라이커 손흥민과 최근 분데스리가 프리시즌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승우 그리고 슈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곤잘로 카스트로, 지몬 롤페스 등 선수 18명과 코치 및 스탭 총 47명이 입국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3박 4일간 방한해 입국 당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 대한 소감 및 각오 등을 전하면서 본격적인 한국투어 공식일정에 나선다.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과 K리그의 강호 FC서울이 펼치는 이번 친선경기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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