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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가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완승했다.
스완지는 2일(한국시간) 치른 레딩(2부리그)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최근 6차례 평가전서 3승1무2패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존조 셸비와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기성용은 후방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완승에 힘을 보탰다.
스완지는 전반 23분과 25분 라우틀리지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전반을 2-1로 리드한 채 마친 스완지는 후반 20분 고미스가 팀의 세 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스완지는 오는 9일 비야레알(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 뒤 16일 맨유 원정을 시작으로 새 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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