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늘(3일) 잠실과 광주에서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3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순연됐다.
경기장 지붕 패널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등 관중들의 안전 문제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 이유다. 따라서 4일로 순연된 경기 역시 취소돼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같은 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는 우천으로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는 4일에 실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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