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카이가 솔로로 데뷔하는 샤이니 태민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13일 태민 공식 홈페이지에 태민의 첫번째 미니앨범 'ACE'(에이스)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총 6개의 트랙으로 채워졌는데, 카이가 4번트랙 'PRETTY BOY'(프리티 보이)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기재돼 눈길을 끈다.
태민과 카이는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함께 지낸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이에 따라 카이가 태민의 첫 솔로 앨범 지원사격에 나선 것. 특히 이 곡은 태민과 같은 샤이니 멤버인 종현이 작사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세 명의 '프리티 보이'가 '프리티 보이' 작업을 함께 했다는 사실 역시 흥미롭다.
한편 태민은 오는 15일 KBS 2TV ‘뮤직뱅크’, 1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괴도(Danger)’와 수록곡 ‘Ace’ 2곡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태민의 첫 솔로 미니앨범 ‘ACE’는 18일 발매된다.
[태민 첫 솔로앨범 트랙리스트(위)와 태민, 카이.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