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글 트윗을 통해 방한 사실을 알렸다.
13일 오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공식 트위터에는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지난 2013년 3월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14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방한 기간 동안 프란치스코 교황은 천주교 대전교구가 주관하는 아시아가톨릭청년대회 참가와 함께 해미성지, 솔뫼성지를 방문하고, 명동대성당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한다.
또 16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의 직접 집전할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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