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내야수 최정(28)이 개인 통산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최정은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시즌 14차전에서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SK가 4-3으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2루타를 터뜨렸다.
이는 최정의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로 기록됐다. 최정의 통산 1000안타 기록은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69번째에 해당한다.
[SK 최정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SK 경기 5회초 첫타자로 나와 2루타를 쳤다. 최정은 이 안타로 자신의 1000번째 안타를 기록했다. 경기는 SK가 4-3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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