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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이 슬픈 이별을 맞이 하고 3년 뒤, 김미영이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다.
13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3회에서는 다시 시작되는 이건과 김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던 김미영은 다니엘(최진혁)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김미영은 예전의 그녀가 아니었다. 어느새 그녀는 엘리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인정받는 작가가 된 상태였다. 또 김미영과 다니엘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한 뒤였다.
그 사이 강세라(왕지원)은 여전히 이건의 곁을 멤돌았지만, 이건은 김미영을 잊지 못한 듯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김미영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며칠 뒤 레스토랑에서 그녀는 우연히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건과 강세라의 모습을 발견했다. 김미영의 눈빛이 흔들렸다.
[배우 장나라, 최진혁, 장혁(위부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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