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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선이 아프리카 아이들 후원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했다.
EBS는 유선이 15일 방송되는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차드, 수레 끄는 형제'(연출 조재관) 편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전 세계에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동의 기부 모금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차드, 수레 끄는 형제' 편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수레를 빌려 짐을 나르는 형제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유선은 이들의 사연을 듣고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목소리 재능기부에 동참해 훈훈한 나눔을 선행했다.
15일 오후 8시 20분 방송.
[배우 유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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