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23일 '야구의 날'을 기념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KIA 구단은 야구의 날을 기념해 23~24일 이틀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IA는 이틀간 내야 상단인 K3석과 외야석을 중복 할인 없이 성인과 어린이 모두에게 1000원에 판매한다.
23일 경기 입장권은 16일 오전 11시부터, 24일 경기는 17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잔여 좌석은 현장 판매가 실시된다.
KIA 타이거즈 관계자는 "어린이 팬들에게 인기 있는 외야석과 조용히 야구를 즐기고 싶은 성인 팬들에게 안성맞춤인 K3석을 야구의 날을 맞아 1000원에 판매한다"며 "많은 광주시민과 팬들이 챔피언스필드를 찾아오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야구의 날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됐으며 매년 8월 23일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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