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이 브라질월드컵에서 활약한 이근호의 해외이적을 검토 중 이다.
울산은 14일 '2014브라질 월드컵 이후 중동, 일본 등 복수의 해외리그 구단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이근호의 해외진출을 돕겠다는 기본방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제안을 받은 바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에 J리그 감바오사카 에서 울산으로 이적한 이근호는 2012년 울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놓는데 큰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AFC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근호는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에서 한국의 첫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A매치 통산 6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터뜨린 이근호는 K리그에선 통산 142경기에서 48골 2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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