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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이수근이 통풍으로 인한 치료를 받으며 여전히 자숙 중이다.
이수근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통풍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 걷는 것이 불편할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최근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했다.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의도치 않게 알려지게 됐다"고 말했다.
당분간 이수근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휴대전화의 문자를 이용해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스포츠 경기 승리 예상팀에 돈을 건 후 그 결과에 따라 직접 배당금과 베팅금을 계좌로 거래하는 맞대기 방식으로 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아 기소를 당했다. 그 결과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이수근은 당시 혐의 일체를 인정하고 자숙의 기간을 가졌다.
[이수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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