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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시운이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
김시운은 오는 9월 13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시운의 예비신랑은 호남형 외모를 지닌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로, 작년 양가부모님의 소개로 만남을 가졌다. 김시운은 예비신랑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오는 9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18일 김시운의 소속사는 "김시운이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믿음을 갖고 결혼을 결심했다"며 "두 사람의 결혼과 앞날을 축하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 뵐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기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알렸다.
김시운은 영화 '우리는 하늘을 날았다', '애자', '악마를 보았다', 드라마 '응답하라1994', '닥치고 꽃미남밴드', '소녀K', '장미의 전쟁'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특색과 매력을 뽐낸 8년 차 배우다.
한편 김시운은 결혼식을 마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 갈 예정이다.
[배우 김시운. 사진 = 매니지먼트 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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