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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
18일 효린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효린이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한다. 씨스타의 다른 멤버들은 함께하지 않고, 효린이 단독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효린의 합류가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나는 가수다' 사상 최초의 현직 걸그룹 멤버의 출연이기 때문이다.
'나는 가수다'의 녹화는 오는 9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 광장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경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 첫선을 보인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나는 가수다'는 시즌2를 거치며 지난 2012년 '올해의 가왕전'을 끝으로 잠정 중단됐다가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맞아 특집 제작된다. 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비롯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는 오는 9월 추석 연휴 중 방송되며, 이후 정규 편성 가능성도 있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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