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야구의 날'을 기념해 28일과 29일 이틀간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입장권 및 상품 할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구의 날'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올림픽 남자 단체 구기 종목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이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SK는 8월 28일, 29일 이틀간에 한해 일반석 1,000원, 응원지정석 6,000원(50% 할인)에 판매한다.
문학구장 내 와이번스샵에서는 의류와 모자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유니폼(13년 제작)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SK는 이틀간 경기에 앞서 전광판을 통해 SK 와이번스 선수들의 국제대회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방영하며, 전광판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28일과 29일 입장권은 각각 18일과 19일 오전 10시부터 구단 홈페이지 (www.skwyverns.com)와 OK티켓(www.okticket.com)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당시 모습.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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