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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대만 배우 가진동의 마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졌다.
18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에 따르면 가진동은 중국 베이징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가진동의 마약 혐의 소문이 흘러 나왔지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았던 상황. 가진동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8시 이전에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중국 언론매체 경화시보는 가진동의 마약 소환 조사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가진동이 오랜 연인 소아헌과 결별 후 마약에 손을 댔다는 의견도 흘러 나왔다.
한편 가진동은 지난 2011년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데뷔해 대만에서 '국민 남동생'으로 불렸고, 한국 팬들도 많은 청춘 스타다.
[배우 가진동. 사진 = 미로비젼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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