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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파비앙, 프랑스서 2년 만에 친누나와 재회 '감격'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프랑스 출신 배우 겸 모델 파비앙이 미모의 친누나를 공개했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만에 고국인 프랑스를 찾은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사실 저번에 줄리안 집에 갔을 때 불어 좀 쓰고 샹송도 들으니까 프랑스에 있는 가족, 친구들이 굉장히 그립더라"라며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스케줄도 바쁘고 돈도 없고 해서 갈 기회가 안 생겼었다. 그래서 안 간지 거의 2년 다 돼 가는데, 이번에 시간 내서 한 번 가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누나, 삼촌,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한 파비앙은 설레는 마음으로 파리 행 비행기에 올랐다. 이어 11시간을 날아 파리에 도착한 파비앙은 마중 나오기로 한 누나에게 제일 먼저 연락을 했다.
일찌감치 공항에 나와 목이 빠져라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누나를 만난 파비앙은 포옹을 나누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공항을 나온 파비앙은 "춥다. 한국은 더운데"라며 프랑스 날씨를 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겸 배우 파비앙.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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