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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의 주역들이 추석 연휴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 3일 개봉한 '타짜-신의 손'이 개봉 첫주인 6~9일 서울,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과속스캔들','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과 배우 최승현, 신세경, 유해진, 이하늬, 이경영, 박효주, 김준호, 이동휘가 무대 인사에 나선다. 참석자는 유동적으로 변동된다.
이번 무대인사에서 '타짜-신의 손'의 주역들은 타짜 캐릭터가 담긴 화투 선물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3일 개봉해 전국 20만 10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추석 극장가 흥행을 예고 중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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