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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부활(김태원, 김동명, 채제민, 서재혁)이 김태원이 교통사고고 세상을 떠난 당한 고(故) 김재기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주니퍼홀에선 부활 30주년 기념 앨범 발표 및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원은 "역대 보컬 중에 별로 많이 펼치지 못하고 3집 한 장의 앨범을 부르고 간 김재기에 대한 동경이 늘 있었다. 그 음색은 뭐랄까. '사랑할수록'이란 노래를 지금도 기성 가수나 가창력이 있다는 분들도 도전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쉬스곤'을 도전하는 것보다 어렵다. 본전을 못 찾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건 음색 때문인데 새 보컬 김동명에게 30%의 김재기를 발견했다. 팀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음색에 빠져 버리면 그 다음엔 외모든 뭐든 음색 하나로 간다. 외모가 뛰어나도 저희가 찾는 음색이 아니면 못 하는 건데 김동명이 그걸 갖췄다"고 설명했다.
부활은 지난달 22일 새로운 보컬 김동명과 첫 작업한 싱글 '사랑하고 있다'를 공개했다. 이어 오는 28일날 분단 69년 기념 음원 '투 비 원(To Be One)'을 발표한다. 더불어 오는 10월 5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부활 기타리스트 김태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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