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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주현미가 에이즈 사망설로 인한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주현미는 4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지난 30년 간의 가수 인생을 회고했다.
이날 방송 중 주현미는 "결혼 후 육아로 7년 정도 활동을 쉬니 에이즈 사망설이 나오더라"며 입을 열었다.
주현미는 "악의가 다분했다. 그 글을 쓴 사람이 나를 안 좋아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당시의 속상함을 얘기했다.
이어 그녀는 "소문도 속상한데 더 속상한 것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냐?'는 사람들의 시선이었다. 남편도 많이 속상해했다"고 털어놨다.
주현미의 말에 MC 김한석은 "나는 그 속담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난다"며 동의를 표했다.
[가수 주현미.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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