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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예정돼 있던 월드투어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7일 오후(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2014 김현중 월드투어 몽환'(KIM HYUN JOONG WORLD TOUR 夢幻)에 참석한다. 페루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5일이나 6일 페루로 출국하지만 외부의 시선을 의식해 비밀리에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현중은 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16일 일본 나고야를 거쳐 중국 베이징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일부 네티즌들이 김현중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김현중의 팬들은 "그를 믿는다"며 꾸준히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김현중은 최근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로부터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피소됐다.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 사이 주먹과 발 등으로 구타를 당하는가 하면,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은 2일 오후 9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경찰서에 피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약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날 경찰 조사에서 김현중은 네 차례에 걸쳐 폭행했다는 고소인 측 주장에 대해 "한 번은 말다툼 중 감정이 격해져 다투다가 때린 것이 맞지만 나머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고 알려졌다.
[김현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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