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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가 우여곡절 끝에 두 번째 결혼식을 치렀다.
4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20회에서는 수차례 엇갈리는 과정을 딛고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한 이건과 김미영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식을 앞두고 이건과 아버지의 추억이 담긴 장소로 돌연 사라졌던 두 사람은 다시 돌아와 결혼식에 임했다.
김미영은 친정 어머니(송옥숙)의 빈 자리를 보고 잠시 표정이 굳어졌지만, 어머니도 늦지 않게 나타나 두 사람을 축복했다.
그리고 이건과 김미영은 서로를 바라보며 "죽을 때까지. 아니 죽음도 우리를 갈라놓지 못한다"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지난 7월 2일 첫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예상치 못한 하룻밤으로 인연을 맺은 남녀가 혼란과 갈등 속에서 서서히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내왔다.
지난 2002년작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12년 만에 재회한 두 주인공 배우 장혁, 장나라의 호흡이 시청자의 몰입을 도왔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는 배우 감우성, 최수영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이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배우 장혁과 장나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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