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본적 없던 로맨틱 짐승남 변신 '야릇 눈빛 풍덩'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해진이 파격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짐승남으로 변신했다.

청바지 브랜드 캘빈클라인의 모델로 발탁된 박해진은 고준희와 함께 지난 8월 도쿄의 한 호텔에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침대에 누워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해진은 고준희를 살포시 안은 채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머리카락이 젖은 채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그윽하게 주시하는 등 보기만 해도 그 눈빛에 풍덩 빠져들 것 같은 포스를 뿜어내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그간 드라마와 패션지 등에서 공개된 완벽 식스팩 몸매로 이미 명품몸매 스타의 반열에 올라있던 박해진은 이번 화보를 통해 더욱 탄탄해진 근육을 한 번 더 공개해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섬세한 외모 속 숨겨져 있던 듬직한 어깨와 팔뚝 위의 탄탄한 힘줄, 그리고 구릿빛 피부까지 반전 매력을 뽐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는 박해진은 화보 촬영을 위한 출국 차 공항에 등장했을 때부터 독특한 워싱의 청재킷과 비니를 매치시킨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인 바 있다. 이미 공항부터 화보 촬영 현장을 연상케 하며 기대감을 높인 것.

특히 함께 공개된 박해진의 단독 전신 컷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다는 청재킷에 청바지, 일명 '청청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남다른 몸매를 증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될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해 연기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배우 박해진. 사진 = 캘빈클라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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