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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듀오 컬투 멤버 김태균이 신인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라이벌매치 압도적7'(이하 '압도적7') 녹화는 '연예계 최고의 주식 부자 이수만VS양현석'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녹화 당시 김태균은 "신인시절 나를 알아본 SM 관계자가 스카웃 제의를 해와 SM엔터테인먼트의 1기 연예인이 됐다"며 입을 열었다.
김태균은 "그런데 활동 중 정찬우와 정성한을 만나 컬트 삼총사를 결성하게 됐다. 당시 소속사가 있었던 건 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컬트 삼총사 활동을 위해서 SM을 나와야 했다"고 SM을 떠난 사연을 얘기했다.
이에 정찬우는 "SM을 나온 것을 후회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태균은 "지금이 더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압도적7'은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컬투 멤버 김태균(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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