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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고비서(한정수)가 주홍빈(이동욱)의 등에 칼이 돋자 기절시켜 권투장으로 데려갔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에서 주홍빈은 아버지 주장원(김갑수)에 분노해 등에 칼이 돋았다.
주홍빈은 친구들과 싸움을 한 동생 주홍주(이주승) 때문에 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서에서 주장원을 만나게 됐고, 홍주를 때리는 주장원에 분노해 등에 칼이 돋았다.
이를 인지한 고비서는 더 이상 주홍빈의 등에 칼이 돋지 않게 하기 위해 그를 가격해 기절시켰고, 권투장으로 데려가 재웠다.
이?날 아침 주홍빈이 씻는 틈을 타 고비서는 칼이 돋아 찢겨진 홍빈의 와이셔츠를 몰래 버리고 새 옷을 입혔다. 이후 홍빈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지 못했고, 고비서는 그의 등에 칼이 돋았던 것을 숨기려 했다.
'아이언맨'은 아픔 투성이인 마음 때문에 몸에 칼이 돋는 주홍빈과 그런 그를 진짜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오지랖 넓은 여자 손세동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김규완 작가와 김용수 PD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이동욱, 한정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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