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호르헤 칸투가 선발라인업서 빠졌다.
칸투는 13일 부산 롯데전서 컨디션 난조로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두산 송일수 감독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라고 했다. 칸투는 최근 결장하는 경기가 은근히 잦다. 올 시즌 102경기서 타율 0.316 18홈런 72타점. 그래도 제 몫은 하고 있다. 최근 5경기서도 18타수 6안타로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대신 김현수가 4번타자로 출전한다.
두산은 이날 선발라인업이 평소와는 살짝 다르다.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민병헌(우익수)-김현수(좌익수)-홍성흔(지명타자)-오재일(1루수)-최재훈(포수)-김재호(유격수)-최주환(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칸투. 사진 = 마이데일리 =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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