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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그 3연승을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캄푸 누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4-15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서 네이마르의 원맨쇼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중심으로 페드로, 무니르,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알바, 마스체라노, 브라보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하지만 전반에는 골이 나오지 않았다. 경기를 주도하고도 빌바오 수비를 뚫는데 애를 먹었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후반 17분 네이마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해결사는 네이마르였다. 후반 34분 메시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팽팽한 균형을 깨트렸다. 이어 후반 39분에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네이마르.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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