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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브래드 피트(50)와 안젤리나 졸리(39)가 무려 2억5천만 파운드(약 4216억원) 상당의 요트를 사들였다. 여기에 20만 파운드(약 3억 4천만워)을 더들여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내부를 고친다고 한다.
영국 선데이미러는 최근 결혼한 피트와 졸리가 최고급 요트를 매입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두사람은 20만 파운드를 새로 들여 이탈리아 대리석으로 치장하는 등 배의 일부 사양을 바꿀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요트는 이탈리아 요트제작사인 라자르디에 의해 목조로 건조된다. 또한 파파라치의 디지털 카메라를 막기위해 첨단 보안장비도 갖출 계획이다.
한편 두사람은 지난달 프랑스 남부에서의 비밀결혼식 이후 현재 키프로스 말리아에서 영화 촬영작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두사람의 주거지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불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커플은 자신들의 여섯 아이의 보호를 위해 무려 6개의 빌라를 빌려놓았다. 한 측근은 "여섯 아이를 수용할 여러 집을 빌려놓은 터에 사생활 보호를 위해 또 이들을 경호할 4배의 인력을 고용했다"며 "피트 졸리의 주거지를 여럿으로 분리해놓아 이웃주민들이 혼란을 겪으며 매우 불만스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왼쪽)와 안젤리나 졸리. 사진 =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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