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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별바라기'가 낮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별바라기' 마지막회는 시청률 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3.8%보다 1.3%P 하락한 수치. '별바라기'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3개월 만에 폐지됐다. 방송에선 MC 강호동의 특별한 소감 없이 자막으로 '그동안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란 메시지만 흘러나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6.5%로 지난 11일의 6.8%보다 0.3%P 하락했으나 목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는 지켰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6.4%로 지난 11일의 5.6%보다 0.8%P 올랐지만 근소한 차이로 '자기야-백년손님' 추월에 실패했다.
[MBC '별바라기'.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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