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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임성한 작가의 신작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의 예고 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18일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마지막회 말미에는 후속작 '압구정 백야'의 짧은 예고 영상이 방송됐다.
예고 영상에는 길거리를 걷는 여주인공 박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내 이름은 백야, 사람들은 나를 야야라고 부른다"고 말하는 모습이었다. 작품이 시작되기 전까지 정보 공개를 최소화하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답게 줄거리를 짐작할 수 있는 요소는 예고에 등장하지 않았다.
배우 박하나, 강은탁, 정혜선, 한진희, 임채무, 김영란, 이보희, 이주현, 송원근, 김민수, 백옥담, 금단비, 황정서, 오기찬 등이 출연하는 '압구정 백야'는 '오로라공주'의 임성한 작가와 청소년드라마 '나', 아침드라마 '황금마차', '하얀 거짓말'의 배한천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10월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박하나.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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