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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화 '메이즈러너'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는 18일 하루 전국 472개 스크린에서 8만 335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8571명이다.
'메이즈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특히 한국계 배우 이기홍의 활약이 두드러져 한국 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25개 스크린에서 5만 6472명의 관객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 이어 626개 스크린에서 4만 8347명의 관객을 모은 '타짜-신의 손'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4위 '툼스톤'(2만 5969명), 5위 '해적:바다로 간 산적'(1만 1752명) 순이다.
[영화 '메이즈 러너'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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