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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남지현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제작진이 바쁜 촬영 일정 중에 생일을 맞은 남지현(강서울 역)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마련해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스무 살 생일을 맞은 남지현을 위해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진이 전날인 16일 밤 달봉(박형식)이네 옥상 촬영현장에서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스태프들의 생일 축하 노래와 케이크 선물에 마냥 즐거워하며 촛불을 끄고 있다. 이어 장난기가 발동한 박형식이 남지현의 코에 생크림을 묻히며 '생일빵'을 대신하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도 훈훈한 커플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박형식과 남지현의 친밀한 호흡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남지현은 "촬영장에서 이런 선물을 받아 본 건 처음"이라며 바쁜 촬영 와중에 자신의 생일을 챙겨준 스태프들에게 "진심으로 감격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진짜 가족 같은 제작진의 화목한 팀워크가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서울에 대한 진심을 말한 은호(서강준)의 선전포고가 달봉을 더욱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 서울을 지키기 위해 은호의 레스토랑에 취직한 달봉의 험난한 주방 적응기가 펼쳐지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는 더욱 활기차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족끼리 왜 이래' 11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남지현의 깜짝 생일 파티 현장. 사진 = ㈜삼화네트웍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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