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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에 이어 마지막 훈련으로 체력강화를 위한 심화훈련을 받는 여군부사관 후보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군 멤버들은 심화훈련을 받기 위해 해발 450m가 넘는 훈련장까지 험난한 산길을 뛰고 또 뛰는 모습을 보였다. 혹독한 훈련에 맏언니 배우 라미란은 다리에 쥐가 나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훈련은 산과 산 사이를 줄에 의지해 이동하는 수평이동. 허당 체력 배우 김소연은 훈련을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보여 교관에게 혼이 났고, 가수 지나는 전방을 향해 큰 소리를 외치라는 교관의 말에 "오 마이 갓"을 외쳐 후보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인천아시안게임 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이른 21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우 김소연, 홍은희(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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