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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저스틴 비버(20)가 셀레나 고메즈(22)에게 정식 동거 요청을 했다.
미국의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라이프트 닷컴은 비버가 셀레나에게 자신의 LA집에 이사들어와 같이 살자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버는 최근 들어 셀레나 고메즈와의 연애관계가 재점화되자 아예 자신의 LA집에 들어와 같이 살기를 요청하며 다음 단계로 진척시키고자 한다는 것.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두사람은 지금 100% 좋은 관계다. 비버는 고메즈에게 자신의 집에 들어오도록 간청했고, 셀레나는 무척 행복해한다. 하지만 그녀는 매우 조심스러워하고 있다. 언제든 돌아갈 자신의 집이 있길 바라지만, 공식적으로는 셀레나가 비버집에 같이 살려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10년 처음 만나 데이트해왔다. 그러나 둘은 그동안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세계 연애가십란을 숱하게 메워왔다. 가장 최근인 지난 4월에도 비버는 바람기를 못버리고 카일리 제너(17)와 캘리포니아 코첼라 뮤직 앤 아트 페스티벌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들켜 고메즈와의 사이가 요동쳤었다.
그러나 직후 비버는 모든 구설수 거리에서 빠져나오고 지난달 캐나다에서 셀레나와 승마 데이트를 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
비버가 한 단계 연애발전을 시키는 모습에 대해 주변서는 기특하다는 생각과 불안하다는 반응이 양론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고메즈가 과연 비버집에 들어가 동거를 시작할지 기대반 우려반의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다.
[저스틴 비버(왼쪽), 셀레나 고메즈.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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