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5시즌 신인 지명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
롯데 구단은 19일 '2015시즌 신인 1차 지명자인 강동관을 비롯한 신인 선수 총 11명과 입단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롯데는 최근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기량을 인정받은 부경고 출신 포수 강동관과 1억 5천만원에 계약을 마쳤고, 2차 2번으로 지명된 부천고 출신 좌완투수 차재용과 1억원, 2차 3번으로 뽑힌 동아대 출신 내야수 전병우와는 9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한편 2차 1번으로 지명된 안태경의 경우 야구규약 11장 제105조에 명시된 해외진출 선수 지명 관련 규정에 따라 연봉 외의 계약금은 따로 지급되지 않는다.
롯데의 2015시즌 신인 선수 계약 현황은 다음과 같다.
[롯데 자이언츠 2015년 신인지명 선수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